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성기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다룬 '오징어게임2' <br /> <br />지난달 첫선을 보인 이후 시청자부터 외신까지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리지만 숫자로는 성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2월 넷째 주 오징어게임2의 시청 시간은 4억8천760만 시간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 꼽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징어 게임1이 세운 기록을 깨며 공개 첫주 기준으로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한 건데 미국과 프랑스, 일본, 호주 등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즌1의 역주행을 불러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징어게임1을 기점으로 구독자가 30% 넘게 늘어난 넷플릭스는 시즌2에 대한 마케팅 예산을 '기묘한 이야기'나 '브리저튼' 수준으로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민영 / 넷플릭스 아시아 콘텐츠 부문장 :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.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히 기록을 세우는데 그치지 않았고 글로벌 콘텐츠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.] <br /> <br />화제성은 물론 수익성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입니다. <br /> <br />시즌1의 추이로 볼 때 오징어 게임2의 예상 수익은 최소 1조 5천억 원, <br /> <br />제작비 대비 최소 10배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고 올해 공개될 예정인 시즌3 이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미국 경제지 포브스도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근거로 시즌2가 전작 못지않은 흥행을 할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디자인ㅣ이나은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020831132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